세상사는 이야기

"브레이킹 배드" 한국에서 리메이크 : 루머일까? 사실일까?

Killthewhale 2023. 2. 16. 22:4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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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레이킹 배드

많은 사람들이 인생드라마로 생각하는
"브레이킹 배드"
안 본 사람은 있어도, 한 시즌만 본사람은 없다는
그 미드다.
"프리즌 브레이크"와 "프렌즈"등의 인기를
능가하는 미국 드라마가 되어버렸다.

에미상 16개 수상작인  드라마가
한국에서 리메이크가 된다니
그런 행복한 생각과 동시에
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봤다.
"소니픽쳐스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을 테니..
디즈니+에서 방영하겠지?"

아닌가?

왓챠나 다른 OTT에서 방영하려나? 등등
여러 가지 의문만을 남겼다.

그런데.ㅋㅋ
다음날 다시 검색한 기사는...
전부 삭제되었다.

저 기사들을 클릭해보면..


기사들을 클릭해 보면 황당하게도 페이지가
삭제가 되었다.
인터넷매체가 메이저 신문사의 단독이라는
기사를 전부 받아쓰셨는데.
단독기사와 인터넷 매체 기사들이 전부 지워졌다.

기사를 찾을수없음..


흐음..

K-루머인가?
아니면
오보??
사전 제작 비밀 때문에
삭제한 것일까?

루머나 오보라기엔 제작사나 연출자까지
거론되긴 했는데ㅋ
너무 구체적이었다.

그래서 나의 생각(소설을)을 써보면,
브레이킹 배드가 만들어진다는 가정 하에
제작사와 연출자에 대한 밀당이 있는 건 아닐까?

ㅋㅋㅋ진짜 뜬금없는 생각이지만,
갑자기 사라진 기사들 때문에
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펴봤다.
그리고 결론을 내봤다.

개인적으로 리메이크는
만들어지지 않을 것 같다.

(엎어지거나?)

첫 번째 이윤

원작이 너무나 거대했기 때문에 리메이크작은
감독, 각본, 배우들에게 큰 부담을 주게 될 거다.

그리고 브레이킹 배드 특유의 어두움을
표현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.

두 번째 이유는
한국은 현재 마약과의 전쟁 중이다.
흔히 말하는 "사회적 분위기"와 어울리지 않는다.
(물론 미국도 전쟁 중이긴 한데..
얘넨 한 50년 된 사회문제)
위의 두 가지 이유만으로도
흥행을 장담하긴 어렵다.



프리퀄 격의 드라마인 "베터 콜사울"
속편 영화인 " 엘 카미노"

위와 같은 "브레이킹 배드"의 상업성은
원작만으로도 넘친다고 생각한다.

분명 리메이크는 만들어질 거라 생각하지만,
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.ㅋㅋ

정말 제작사와 연출자가 모든 걸 불태워서
만들더라도 시놉시스 한 땀 한 땀 모든 걸
한국적으로 각색하려면
각본가와 연출자가
영혼을 갈아 넣어야 될 듯싶다.


일단 기다려보자.
덱스터처럼
마무리 지어줄지도 모른다.
(차라리 덱스터 리메이크해 줘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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